트레이서 NFT 후기 및 트레이서 백서 와 함께 스니커즈, 슈퍼워크, 트레이서 비교 총정리해서 알아볼게요.
최근 코인 시장 상황이 안 좋지만 NFT에 대한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데요. NFT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으로 선뜻 실생활에 와 닿지 않아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스테픈(STEPN)이라는 운동을 하면서 돈을 벌수 있는 NFT가 나오고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M2E 프로젝트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2E는 Move to Earn의 약자로 움직임을 통해 돈을 벌수 있다는 뜻입니다. 유저들은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걷거나 달리기만 하면 매일 토큰 리워드를 지급받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3대 M2E 트레이서, 스니커즈, 슈퍼워크 중 아직 민팅 전이고 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트레이서 테스트 후기 및 백서 그리고 스니커즈, 트레이서와 간단한 비교 하여 알아볼게요.
트레이서 NFT 참여 방법 및 전망, 로드맵, NFT 신발, M2E, TRACER 도 참조하세요.
하단에 트레이서 민팅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목차
트레이서 (Tracer)
트레이서 NFT 는 M2E 서비스로 걷고 뛰기만 해도 코인이 쌓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유저들은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걷거나 달리기만 하면 매일 토큰 리워드를 지급받게 됩니다.
M2E의 정의는 움직임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이라는 뜻으로, 최근 M2E의 방식은 NFT를 구매 후에 걷거나 달리면서 코인을 얻은 후 현금화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트레이서 NFT를 구매하여 소유하고, 해당 트레이서 앱을 실행하여 걷거나 뜀으로써 보상을 받게 됩니다.
쉽게 이야기해 NFT 형태의 운동화를 구매하고 이를 스마트폰에 넣어둔 채 앱을 실행시킨 뒤 밖에서 걷거나 달리면 자체 가상자산이 생기는 서비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만보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캐시워크 앱이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포인트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암호화폐를 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운동을 하게 해주고, 커뮤니티와 리워드를 통해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게 해줍니다.
트레이서, 스니커즈, 슈퍼워크 비교
트레이서가 다른 M2E와 차별되는 점은 하나의 신발 NFT는 4개의 부속 NFT 파츠들을 합성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부속 NFT 파츠들을 조합하여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3D 신발 NFT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픈, 스니커즈와 슈퍼워크의 경우 워커, 조거, 러너, 볼트 등 속도범위가 있지만 트레이서는 속도 범위가 없이 1~20km/h의 속도에서 채굴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테픈은 솔라나와 바이낸스 메인넷이고, 스니커즈, 슈퍼워크는 클레이튼 메인넷이지만, 트레이서의 경우 NEAR 메인넷의 최초 ‘NFT 기반 M2E’ 프로젝트로 더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점입니다.
아직 3대 M2E 모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백서내용만 살펴보면 트레이서의 경우 브리딩 시스템이 없고, 챌린지 모드, 돼지 저금통 모드, 팀 배클 모드 등 아케이드 기능과 메타버스 랜드 땅따먹기 등 을 추가하여 보다 재미있는 M2E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 | 스니커즈 | 슈퍼워크 | |
메인넷 | 니어 | 클레이튼 | 클레이튼 |
신발 NFT | 4개 파츠 조합 | 단일 신발 | 단일 신발 |
속도범위 | 속도 범위 없음 | 5개 모드 | 4개 모드 |
브리딩 | 없음 | 있음 | 있음 |
토큰 | $TRC, $HLT | $SKZ, $FNF | $WALK, $GRND |
기타 | 아케이드 모드 | 랜드 시스템 | 네이버Z, 크림 등 파트너 |
민팅 | 민팅 전 | 민팅 완료 | 민팅 완료 |
트레이서 앱 시작
트레이서는 니어 메인넷으로 전화번호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니어 메인넷이다 보니 username을 기반으로 한 NEAR 지갑이 만들어지며, {username}.tracer 과 같은 주소 지갑이 생성되어 복잡한 클레이튼이나 이더리움 지갑과는 차별화 된 것이 장점입니다.
니어(NEAR)로 신발을 구매하고 파츠 조합을 완료하면 위와 같은 초기 셋팅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3D 신발로 4개의 파츠를 조합하다 보니 각자 다르고 특색 있는 신발 NFT가 만들어집니다.
스파크(SPARK)는 TRC를 획득하기 위한 자원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24시간에 최대 10 스파크가 적립되게 되고 2.5스파크가 매6시간 마다 보충이 됩니다.
10스파크는 10분동안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TRC는 트레이서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TRC를 통해 NFT 래플 참여, 거래 수수료, 업그레이드, 수리, 분해, 액세서리 부착 및 업그레이드 등에 사용이 됩니다.
TRC 획득 가능 구간은 다른 M2E와 다르게 1 ~ 20kmph로 모든 신발이 동일하나, 속도별로 채굴 효율이 달라 가장 건강한 러닝 속도인 8kmph에서 최고 효율이 나온다고 합니다.
트레이서 유저 형태
트레이서는 NFT의 소유 여부에 따라 각각 다른 매커니즘이 작동합니다.
신발 NFT 홀더의 경우 미 보유 유저에 비하여 많은 TRC를 얻을 수 있으며, 광고를 보지 않아도 모든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발 NFT 미보유 유저의 경우 채굴 효율이 낮지만 그 외의 모든 컨텐츠를 참여할 수 있고, 신발 NFT에 대한 청약 시스템인 T-Raffle에 참여하여 NFT를 시가가 아닌 고정된 정가에 구매할 권리르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 NFT 신발
트레이서는 단일 신발이 아닌 4개의 파츠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신발이 생성이 됩니다.
이번 트레이서 테스트에서는 니어를 제공받아 4개의 파츠를 조합하였는데, 그 과정이 매우 신기하고 자신만의 신발 NFT를 만든다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트레이서 4개의 파츠는 laces(신발끈), body(몸체), sole(밑창), gear(기어)의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퀄리티가 랜덤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트레이서 신발 파츠
신발 파츠의 종류로는 laces(신발끈), body(몸체), sole(밑창), gear(기어)의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신발 NFT를 하나 만들려면 종류별로 신발 파츠 하나씩이 꼭 필요하고, 각 신발 파츠는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스탯을 결정합니다.
- Laces 신발끈 : 효율 스탯으로 효율이 높을 수록 더 많은 TRC 채굴이 됩니다.
- Gear 기어 : 운 스탯으로 높을수록 더 높은 확률로 럭키 박스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 Body 몸체 : 매직 스탯으로 높을수록 LP(leaderboard point)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 Sole 밑창 : 회복력 스탯으로 높을수록 신발의 내구도 마모가 느리게 됩니다.
트레이서 신발 파츠 퀄리티
각 신발 파츠는 common, uncommon, rare, epic, legendary 이렇게 5개의 퀄리티로 구성이 됩니다.
신발 파츠의 퀄리티는 스탯의 초기 세팅값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시 스탯의 증가량을 결정합니다.
트레이서 앱 테스트
트레이서 신발 NFT가 준비되었다면 실제 가지고 있는 스파크를 사용하여 달림으로써 토큰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스파크에 맞는 시간동안 운동을 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속력, 시간, 스파크, 보상량과 함께 자신이 있는 위치의 지도 및 지나온 길을 표시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수치들을 자세하기 표시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스파크 만큼 운동을 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M2E처럼 속도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러닝 및 워킹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0
물론 정지하였다가 다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고, 하루에 25%씩 4번 스파크가 충전이 되는데, 테스트이다 보니 10분 운동하는 것이 매우 적게 느껴졌습니다.
트레이서 신발 NFT 관리
트레이서 앱을 이용해 운동을 함으로써 경험치가 쌓이게 되고 경험치와 보상받은 토큰을 이용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트레이서 NFT 신발의 각 파츠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을 통해 스탯을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토큰을 받거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등 자신만의 신발 특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를 통해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내구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수리를 진행해 주어야 하고, 다른 파츠가 생겼다면 분해를 한 뒤 다시 파츠를 선택하여 조합도 가능합니다.
트레이서 아이템
트레이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트레이서 백서에 따르면 액세서리와 매직 스프레이라는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액세서리는 신발 NFT에 부착하여 각 신발 부품의 스탯 증진에 사용할 수 있고, 네 개의 신발 파츠로 빌드될 때, 네 개의 임의의 유형의 액세서리 슬롯이 할당됩니다.
또한 매직 스프레이라는 신발 파츠의 스탯을 영구적으로 향상 시키는 소모품이 존재하는데, 일부 불량 매직 스프레이는 신발의 스탯을 3-7%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트레이서 아케이드 기능
트레이서 백서를 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으로 트레이서는 게임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더욱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트레이서 베타 테스트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지만 정식 출시 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트레이서 아케이드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챌린지 모드 :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TRC를 베팅하고 습관 형성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베팅한 TRC를 환급받고 실패하면 베팅한 돈을 잃는 모드입니다.
2.돼지 저금통 모드 : 채굴되는 양 중 10%를 돼지 저금통에 모아 매주 월요일 5명을 랜덤하게 뽑아 돼지 저금통에 있는 TRC를 분배받는 모드입니다.
3.티어 시스템 : LP라고 하는 리더보드 포인트를 기반으로 매주 랭킹이 계산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팀배틀모드, 메타버스 랜드 땅따먹기 등 기대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트레이서 민팅 정보 (업데이트)
트레이서 민팅 날짜와 가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트레이서 민팅은 폴리곤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트레이서는 니어 메인넷을 사용하지만 글로벌 유입을 위해 멀티 메인넷을 지원 계획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민팅과 오픈씨에서의 거래 등을 위해 민팅을 폴리곤 MATIC 코인을 통해 진행합니다.
민팅은 위의 사진과 같이 2022. 9. 08. 20:00부터 진행이 되며 총 10,000개의 NFT 신발 민팅이 진행이 됩니다.
민팅은 Metamask를 통해 진행이 되며 OG 민팅, 화이트리스트 민팅, 퍼블릭 민팅이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민팅 시 NFT 신발 파츠 4개가 아닌 NFT 신발 1개가 들어 있는 슈박스 형태로 제공되며, 리빌을 통해 신발의 디자인과 신발을 구성하는 4개의 파츠들의 디자인, 등급, 능력치가 결정됩니다.
트레이서 NFT 다수 홀더 혜택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총 2차례에 걸쳐 스냅샷을 찍은 후 스냅샹 당시 모두 보유시에만 혜택이 제공됩니다.
- 에어드랍 1차 스냅샷 : 리빌전
- 에어드랍 2차 스냅샷 : 서비스 오픈 베타 시작 당일
NFT 다수 홀더 혜택과 NFT 장기 홀더 혜택이 있는데, 최근 민팅 후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워크, 스니커즈에 비우처 보았을 때 빠르게 민팅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이서 민팅 을 위해서는 폴리곤 코인인 MATIC이 필요한데, 빗썸을 통해 구입하여 민팅하는 것이 현재로써는 좋은 방법입니다.
트레이서 바로가기
트레이서 공식 웹사이트 주소 : https://tracerterra.com/
트레이서 트위터 : https://twitter.com/Official_Tracer
트레이서 디스코드 : https://discord.gg/tracerofficial
트레이서 미디움 : https://medium.com/@tracer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