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추천 TOP 5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를 배우다 보면 영어를 공부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구사해 보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요. 이럴 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외국인과 실제로 대화해 보는 것입니다.
당장 길에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말을 걸어서 친구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사람들은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을 생각하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어플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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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이란 쉽게 말해 외국인 친구를 만들고 외국인과 언제 어디서든 대화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옛날 외국인 친구와 펜팔로 편지를 주고 받는 때가 있었고, 인터넷의 발달로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다른 나라 친구를 사귀고 외국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답장을 기다리거나 친구를 힘들게 찾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어플을 이용해 손 쉽게 외국인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고 대화를 나누며 더 나아가서는 언제어디서든 영상통화를 통해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우리만큼 외국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하고, 특히 BTS의 영향과 한류열풍으로 한국인과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도 정말 많습니다.
아래에서 유명한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5가지에 대해 소개를 해볼테니 마음에 드시는 것을 다운로드 받아 영어로 대화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헬로톡(Hellotalk)
헬로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우고 원어민과 채팅을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외국인 사귀기 어플 중 하나입니다.
현재 3천명이 넘게 사용중이며, AI 지능형 문법 오류 수정 기능이 있어 쓰는 문법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쓰는 실력을 빠르게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의 특징은 여러 가지의 친구 필터링 기능을 지원하고,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어학을 학습하기 위한 편의 기능이 제공되고, 혐오적인 혹은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제한되기 때문에 원어민과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어플에 비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글을 올리면 교정과 첨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영어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외국어 학습을 위한 어플이지만 데이팅 앱으로 여기는 사용자들도 많이 있고,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도가 있는 있는 어플입니다.
탄뎀(Tandem)
탄뎀은 IOS든 안드로이드든 언어를 학습하고 싶어 하는 사람과 원어민을 연결해 주는 언어 교환 어플입니다.
어플 사용자는 상대와 문자 혹은 음성통화를 활용하여 대화할 수 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 친해지면 Voice call도 가능하기 때문에 Listening과 Speaking까지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어플은 200개가 넘는 언어와 20가지의 수화, 20가지의 토착 언어, 추가로 6가지의 가상 언어도 서비스합니다.
이 어플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확인받아야 하는데 꼼꼼한 심살르 거친후 가입이 완료되기 때문에 더욱 믿을만한 어플입니다.
가입 허가가 나면, 학습하고 싶은 언어의 상대들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회원들 사이에서 메시지, 음성 메시지, 음성 통화, 비디오 통화 등을 활용하여 소통할 수 있습니다.
틴더(Tinder)
틴더는 미국에서 출시했고 201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데이트어플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서구권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어플인데, LTR(장기 연애), ONS(원나잇), FWB(XX 파트너) 라고 소개를 써놓은 프로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는 국민들의 정서가 보수적인 것을 고려하여 동네에 있는 친구를 찾는 어플이라고 마케팅을 했습니다.
이 어플의 사용 방식은 사진과 글로 구성되어 있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상대가 끌리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거나 Like버튼을 누릅니다. 상대가 끌리지 않으면 왼쪽으로 향하게 하거나 Nope버튼을 누릅니다.
가운데에 있는 Super like를 누르면 상대가 무조건 적으로 본인을 볼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 한 쌍이 되고, 채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채팅 시작 후 확신이 들면 다른 메신저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남성이 좋아요를 누르는 비율이 높고, 여성의 경우 몇 개만 좋아요를 눌러도 매치가 잘 성사됩니다.
다른 랜덤채팅 앱보다는 맞춤형식의 상대방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유료 프리미엄 옵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채팅기능은 다 무료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프(MEEFF)
미프는 만들어진 배경이 특이한데요. 일본인 친구를 얻고 싶었던 오홍성 대표가 학원이 아닌 자연스럽게 일본 사람을 만나 그 언어를 배우고 싶어 만든 어플입니다.
미프는 다른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에 비해 문법 등 영어 공부보다는 편하게 언어를 사용하고 대화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언어교환을 통해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울수도 있고, 다른 나라에 있을 때 그 나라 사람을 만나볼 수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어플 사용법은 위에서 설명드린 틴더와 매칭 방식이 비슷합니다. 상대방과 내가 둘다 like를 해야 채팅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국적, 성별, 나이 등을 선택하고 간단한 자기소개를 올려준 뒤 대화할 상대를 찾아보면 됩니다.
여기서 꿀팁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려면 맨 밑에 ‘같은 국적의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를 체크해주시면 외국인 친구들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의 사진을 보는 재미도 있고, 어플의 라운지 탭을 눌러 누가 나를 like 했는지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과 like하여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밋업(Meetup)
위에서 소개한 어플은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온라인 버전이라면 이번에 소개할 ‘밋업’ 어플은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오프라인 버전입니다.
밋업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개인들이 밋업 어플을 통해 서로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아무래도 채팅이나 전화로 대화하는 것 보다는 얼굴을 보고 만나 대화를 하는 것이 외국인 친구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입 후 나의 관심사, 위치, 모임일정 등을 설정하고 ‘언어교환’, ‘파티’ 등을 검색하면 해당 주제에 맞는 그룹이나 커뮤니티에 참석하여 외국인 친구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밋업은 한국에서는 아직 덜 대중적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친숙한 어플이다보니 한국에 있는 외국인의 사용 비율이 매우 높은데요.
실제 모임을 나가보아도 외국인 비율이 높고, 취미 뿐만 아니라 공부, 프로젝트 등 관심사가 같은 외국인을 그룹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힘들지만 오프라인 밋업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밋업에서 교류를 통해 친구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이상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TOP 5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